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우리의 변화를 촉구하는 요구와 상황에 직면할 때 스트레스를 느낍니다. 이는 요구를 창출하는 사건(예: 경제적 빈곤, 건강 악화, 전환적인 삶의 사건, 큰 사고 등)과 이러한 요구에 대한 개인의 반응(사건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자기 평가에 의한 영향)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어떤 심리장애에 있어서는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점점 악화가 되면 개인을 무력화시키며 오랜 기간 떠나지 않아 정상적인 삶을 사는 것을 방해합니다. 외상 후 및 급성 스트레스, 반응성 애착 장애 등을 포함합니다.
1.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DSM-5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
주의점: 이 기준은 성임, 청소년 그리고 7세 이상의 아동에게 적용합니다. 6세 또는 더 어린 아동을 위해서는 다음의 해당 기준을 바랍니다. A. 실제적이거나 위협적인 죽음, 심각한 부상 등 다음과 같은 방식 가운데 한 가지(또는 그 이상)에서 나타납니다. 1. 외상성 사건을 직접적인 경험 2. 다른 사람에게 일어나는 것을 직접 목격하는 것 3.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에게 일어났음을 알게 되는 것 4. 혐오스러운 세부 내용에 반복적으로 또는 극단적으로 노출되는 것(전자매체, TV, 영화, 사진을 통한 것이 아님) B. 외상 사건과 관련된 침습증상이 다음 중 한 가지 이상 나타납니다. 1. 사건의 고통스러운 기억의 반복적이고 침투적인 경험 2. 꿈의 내용과 정동이 외상성 사건과 관련되는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고통스러운 꿈 3. 외상성 사건이 재생되는 것처럼 그 개인이 느끼고 행동하게 되는 해리성 반응(예: 플래시백) 4. 닮은 사건의 내부 또는 외부의 단서에 노출되었을 때 나타나는 극심하거나 장기적인 심리적 고통 5. 사건들을 상징하거나 닮은 내부 또는 외부의 단서에 대한 뚜렷한 생리적 반응 C. 외상사건과 관련된 자극 회피가 다음 중 한 가지 이상의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변화는 외상 사건이 일어난 후 에 시작됩니다. 1. 밀접히 관련된 고통스러운 기억, 생각, 감정을 회피하거나 회피하려는 노력 2. 사건과 관련된 고통스러운 기업, 생각, 감정을 유발하는 외적인 단서들(사람, 장소, 대회, 활동, 대상, 상황)을 회피하거나 회피하려는 노력 D. 외상 사건에 대한 인지와 감정의 부정적 변화가 다음 중 두 가지 이상 나타납니다. 이러한 변화는 외상 사건이 일어난 후에 시작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1. 중요한 측면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2. 자신, 타인, 세상에 대한 과장된 부정적 신념이나 기대를 지속적으로 지닙니다. 3. 외상 사건의 원인이나 결과에 대한 왜곡된 인지를 지니며, 이러한 인지로 인해 자신이나 타인을 책망합니다. 4. 부정적인 정서 상태(예: 공포, 분노, 죄책감이나 수치심)를 지속적으로 나타납니다. 5. 중요한 활동에 대한 관심이나 참여가 현저하게 감소합니다. 6. 다른 사람에 대해서 거리감이나 소외감을 느낍니다. 7. 긍정적 정서(예: 행복감, 만족, 사람의 감정)를 지속적으로 느끼지 못합니다. E. 외상 사건과 관련하여 각성과 반응성의 현저한 변화가 다음 주 두 가지 이상 나타납니다. 이러한 변화는 외상 사건이 일어난 후에 시작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1. (자극이 없는 상태이거나 사소한 자극에도) 짜증스러운 행동이나 분노 폭발 2. 무모하거나 자기 파괴적인 행동 3. 과도한 경계 4. 과도한 놀람 반응 5. 집중의 곤란 6. 수면장애 F. 위에 제시된(B, C, D, E의 기준을 모두 충족시키는) 장애가 1개월 이상 나타납니다. G. 이러한 장애로 인해서 심각한 고통이 유발되거나 사회적, 직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영역에서 임상적으로 현저한 고통이나 손상을 초래합니다. H. 이러한 장애는 약물이나 신체적 질병에 의한 것이 아니어야 합니다. |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Fifth Edition. |
2. 급성 스트레스 장애(Acute Stress Disorder)
큰 사건을 경험 후 1달 이내에 수그러지지 않고 불안과 우울 증상이 다른 증상들과 더불어 지속 된다면 개인의 반응 형태인 급성과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를 앓고 있을 수 있습니다. 한가지 또는 그 이상의 외상 사건의 노출에 따른 3일 ~1개월까지 지속되는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외상 사건에 대한 재경험 또는 반응성을 포함하는 불안 반응을 보입니다. 진단기준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유사하며 유발될 수 있습니다.
특징적인 점은 심각한 외상에 노출되었을 때 일시적으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기능인 해리증상이 납니다. 다행이도 진행될 가능성을 조기에 발견 할 수 있어 예방할 기회가 있습니다.
3. 적응장애(adjustment Disorder)
주요한 생활사건에 대한 적응 실패로 나타나는 정서적 어려움 또는 행동적 증상을 말합니다. 심리사회적 스트레스 사건에 대한 반응으로 사건 3개월 이내, 부적응 증상이 스트레스 사건의 강도에 비해 확연하게 심한 것일 때 적응장애로 진단됩니다.
4. 반응성 애착장애(Reactive Attachment Disorder)
영아기나 아동기의 반응성 애착장애는 발달적으로 심리적 고통이 있을때 보호자가 안락을 주려는 노력에 최소의 반응이상 보이지 않고, 일상적인 상호작용을 하는 동안 긍정적인 감정표현이 약하거나 아예 반응이 없습니다. 양육환경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이런 특징은 최소 몇 년 이상 지속될 수 있으며, 인지적인 부분이나 언어 발달이 늦어질 뿐 아니라 사회적 관계 형성이 어렵습니다. 간혹 자폐스펙트럼 장애로 오인될 수 있지만 정상적인 양육 환경인지 아닌지에 따라 그 차이점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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